1. 사업 개요
이 사업은 청년들이 우울·불안·스트레스 등 정서적·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,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예컨대 서울특별시의 「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」은 만 19세～39세 서울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. 지원 내용은 상담을 비롯한 심리검사·맞춤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, 상담 비용이 일부 또는 전액 지원되는 형태입니다.
2. 대상 및 자격
- 연령 : 일반 청년의 경우 만 19세 ~ 만 39세가 많은 대상 범위입니다. (예: 1985년생 ~ 2006년생)
- 거주지 : 신청 시점 기준 해당 지자체(예: 서울시) 거주자여야 합니다.
- 군복무 이력이 있는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연령 상향 혜택이 있는 지자체도 있습니다.
-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 (우울·불안 등) 등이 주요 대상이며, 별도의 소득기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 (예: 전국 사업 안내)
- 단, 이미 동일 지원사업을 이용했거나 중복참여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고문에서 “연도 내 중복참여 불가” 등의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.
3. 지원 내용 및 금액
- 상담 및 심리검사 : 예컨대 서울시는 기본 6회기(1회기 약 50분) 상담을 제공하며, 간이정신진단검사(KSCL-95), 기질 및 성격검사(TCI) 등을 포함합니다.
- 일부 안내자료에서는 “회당 비용 전액 지원, 최대 약 240만 원까지”라는 비공식 정보가 존재합니다.
- 예컨대 블로그 정보: “심리상담 최대 16회 지원 · 회당 15만 원 내외 · 총 최대 약 240만 원 상당”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.
- 그러나 공식 지자체 사업 공고문(서울시 등)에는 ‘연 240만원’이라는 금액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고, “기본 상담 회기 + 추가서비스 연계 가능” 등의 문구만 있습니다.
- 따라서 ‘연 240만원’은 지역 또는 특례 프로그램에 적용되거나, 오해가 포함된 정보일 수 있으므로 실제 지원 가능액 및 조건은 기관별로 확인 필요합니다.
4. 신청 방법 및 절차
- 해당 지자체 청년지원센터 혹은 온라인 포털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합니다. 예컨대 서울시는 「청년몽땅정보통」을 통해 신청합니다.
- 온라인 신청 : 회원 가입 → 신청서 작성 → 제출. 일부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.
- 신청기간을 엄수해야 하며, 선착순 또는 정원 마감 형태일 수 있습니다. (예: 2025년 4차 모집은 9월 4일 ~ 9월 11일)
- 선정 발표 후 상담기관 배정 및 상담 시작. 상담 일정, 방식(대면·온라인) 등이 안내됩니다. 2025년부터는 온라인 화상상담도 도입되었습니다.
- 상담 참여 중에는 지켜야 할 유의사항이 있고, 상담 미이행·지각·취소 다발 시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5. 유의사항 및 체크포인트
- 지원금액이 반드시 ‘연 240만원’인 것은 아닙니다. 공식 안내에는 구체 금액이 명시되진 않으므로, 상담 회기 및 비용 지원 범위를 확인하세요.
- 사업마다 지원 회기 수, 회당 비용, 본인부담금 유무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예컨대 일부 사업은 회당 본인부담금 6천 ~ 7천 원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.
- 신청 시 이미 참여한 적이 있는 경우 중복접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- 상담 참여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(정원요가·멘토링 등)까지 연계되는 경우가 있으니 전체 프로그램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상담 기관이나 프로그램 선택 시, 심리상담 전문가 자격 및 상담 방식(온라인·오프라인)을 확인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- 프로그램 참여 중 폭언·성희롱 등 상담사 위협 행위가 발생할 경우 즉시 종료 대상이 되며, 이용 제한될 수 있다는 유의사항이 있습니다.